머스탱과 함께하는 탐험

데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아는 웨어하우스. 풀카운트와 더불어 리바이스 복각제품으로 아주 유명하죠! 진짜 오랜만에 데님을 구입하였습니다. 1101 세컨핸드 제품을 옛날부터 구매하고 싶었는데, 컬티즘에서 아주 좋은 가격으로 나왔길래 바로 구매!! 많이들 구매하시는 라이트, 미디엄 워시는 아니고 다크 워시라고 되어있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색감과 워싱이 너무 좋네요!! 겨울에도 잘 어울릴듯 하구요~~ 다들 뭐 아시겠지만 세컨핸드 제품은 리바이스 501을 사용감 있듯이 재현한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촉감과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다크 워시라서 그런지 워싱은 크게 안들어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34. 1-2 치수는 크게 입는게 좋다는 글을 봐서 선택했는데, 사이즈가 아주 좋네요..

오늘은 프리휠러스 반팔 티셔츠를 소개합니다. 프리휠러스의 메이크 마이 데이 티셔츠입니다. 모터 사이클론 브랜드로 출시가 되었죠~ 사이즈는 언제라 라지! 아주 인상깊은 프린팅이죠~ 특히 이게 무슨 공법인지 이름은 모르겠지만 해골에 프린팅에 맞게 프린팅이 쫙쫙 갈라지는게 입으면 입을수록 더더욱 해골스러워지는 맛이 있습니다. 뒷판에는 모터 사이클론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뒷판에 있는 프린팅도 아주 멋집니다. 두번째는 블랙보드 카페 티셔츠입니다. 이 티셔츠는 파워웨어 브랜드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티셔츠 역시 앞 뒤 모두 아주 멋진 프린팅입다. 어떻게 보면 그냥 어떤 식당의 기념품 티셔츠인데, 왜 멋져 보이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사실 이 시즌의 원탑은 바로 이 티셔츠인데,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패스… 프리휠..

~GREAT LAKES GMT. MFG.CO.~ 1950~1960s OUTDOOR STYLE CLOTHING “FIELD CRUISER” JACKET 오늘은 프리휠러스에서 출시한 필드 크루저라는 왁스드 자켓을 소개합니다. 프리휠러스 홈페이지 프리휠러스 홈페이지 레드 브라운 컬러의 아주 멋진 자켓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이 쟈켓은 왁스드 자켓입니다. 원단은 왁스드 캔버스의 대표적인 회사인 브리티시 밀러레인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그냥 딱 공장잠바네요… 양옆에 두개의 포켓이 있고 왼쪽 팔에는 자그만 포켓이 있습니다. 보통은 라지(40) 사이즈를 선택하지만 이건 아주 크게 나와 M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적당히 잘 맞네요… 양쪽의 포켓은 덮개가 있고 잠글 수 있게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지퍼는 WALDES이고, 지퍼하..

Bo’s Glad Rags 라는 브랜드를 들어보셨나요? 아마 패션에 관심이 많은분들도 잘 모르실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수입하는곳도 없고 일본에서도 많이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죠. 그런데 굉장히 멋진 브랜드입니다. 50-60년대 미국 티셔츠의 프린팅들을 복각하고 굉장히 멋진 쥬얼리들을 생산하고 있죠~~ 작년에 구입한 티셔츠입니다. 사진상 잘 표현이 안됐지만 아주 빈티지한 초록색으로 너무 맘에 들었고 특히 프린팅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디서든 쉽게 볼수 없을듯한 프린팅으로 사자가 굉장히 멋집니다. 뒷면에도 레터링이 되어있습니다. 자유의 또 다른 이름은 잃을게 없는것!!! 택 역시도 보가 아니고 당시 브랜드의 택이 달려있습니다. 사이즈는 프리휠러스와 동일하게 L!! ​ 요건 이번에 구입한 보의 티셔츠입니다..

베드포드 자켓은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세일의 기회를 틈타 오랜만에 베드포드 자켓을 구입하였습니다. 블랙 립스탑 제품인데 기본형 자켓인데다 블랙이라 두루두루 잘 입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엔 S 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 엔지니어드 가먼츠는 사이즈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전에 구입했던 베드포드는 M이 적당했는데, 이건 또 M은 너무 크더군요… 내부 택입니다. 예전 제품과 달라졌네요… 예전 제품이 뭔가 더 미국스러워서 마음에 듭니다. 버튼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제작비를 아끼려고 그런건지 이것도 예전 제품과는 다릅니다. 뭐 제품마다 다른것일수도 있는데, 어쨌든 플라스틱보다는 스틸로 되어있는게 더 멋있네요. 아주 기본형의 자켓인만큼 올해 봄가을에 마음껏 입어줘야겠습니다!!! ​

~NAVAL CLOTHING FACTORY~ “U.S.NAVY OVERCOAT” 1930s MODEL 몇년전 리얼맥코이의 피코트를 구입해서 매우 만족하며 잘 입고다녔습니다. 하지만 첨부터 너무 딱 맞게 구입하기도 했고 당시보다 몸무게가 증가해 입기가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물론 단추를 잠그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그냥 입으면 입겠지만 불편한 옷은 손이 안갈것이 뻔하기 때문에 매물을 보내고 새로운 피코트를 들였습니다. 바로 프리휠러스의 피코트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US NAVY OVERCOAT 이네요. 프리휠러스는 보통 피코트의 초기모델인 1918년 4포켓 모델을 주력으로 출시하고 있는데 몇년전에 1930년 2포켓 모델도 출시하였습니다. 두 모델의 차이는 뭐 딱 보면 알 수 있지만 주머니 숫자의 차이입니다. ..

하쿠산메가네는 1883년 설립되어 벌써 100년이 훌쩍넘은 전통의 안경점입니다. 예전에 일본에 갔을때 린디암을 구입하고 지금까지도 아주 만족하며 착용하고 있는데, 그때부터 윕스를 꼭 착용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 드디어 윕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일본은 갈 수가 없어 서울점을 방문. 제품이 없어서 2주만에 안경을 받아왔습니다. 안경케이스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아무거나 선택했는데 시어서커 느낌이 나는게 맘에 듭니다. 일본에서 구입했을때는 따로 보증서 같은건 받지 않았었던것 같은데 서울점은 보증서를 따로 주네요. 소모품도 무료로 계속 교체 가능하고 폴리싱도 가능한점 매우매우 마음에 드네요. 윕스 검정 투톤입니다. 검정과 투명의 조합이 좋은 투톤입니다. 뭐 사실 이런 아넬형 안경(모스콧, 타르트 ..

선서프는 토요 엔터프라이즈라는 일본의 의류 회사에 속해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토요 엔터프라이즈는 이 씬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로 버즈릭슨, 슈가케인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지요. 그 브랜드 중 하나로 선서프는 우리가 흔히 하와이인 셔츠로 알고 있는 알로하셔츠를 전문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상남자의 셔츠입니다. 예전부터 하와이안 셔츠를 구입하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구입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오버하게 입을수도 있고 딱 핏하게 입을수도 있습니다. 전 딱 맞게 입고 싶어서 M 사이즈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밝은색은 좀 부담스러워 그래도 좀 평이한 검정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선서프의 택입니다. 프린팅의 디테일이 매우 좋습니다. 단추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이었으면..

~GREAT LAKES GMT. MFG. Co.~ OUTDOOR STYLE HUNTING CLOTHING “UTICA” TROUSERS 이번 시즌 새로 출시된 유티카 트라우저를 소개합니다. 이번 겨울 시즌 출시되는 팬츠 중 가장 마음에 들어서 진즉 구매를 염두해뒀었는데 최근 출시 되었습니다. 사이즈는 34-34 입니다. 요새는 진짜 팬츠마다 사이즈가 다 달라서 실측이 꼭 필요합니다. 32는 좀 빡빡할것 같고 34는 큰데 신치백으로 조이면 될 것 같아서 34를 선택했습니다. 재질은 heavy weight moleskin 으로 굉장히 두툼하고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일단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원단이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컬러는 블랙! 바지의 앞면에는 두개의 포켓이 달려있습니다. 상당히 큰 사이즈의 코인포켓..

엔드클로딩에서 반스x마스터마인드 올드스쿨 드로우를 했습니다. 보통 외국에서 하는 라플은 신청하지 않지만, 이건 진짜 보자마자 갖고 싶다는 생각이!!! 하이는 생각도 안하고 오직 로우만… 운이 좋게도 당첨되었습니다! 박스부터 굉장합니다!!! 마스터마인드 로고가 딱!!! 박스 옆면에도 마스터마인드 글자가… 박스부터 디테일이 어마무시 합니다. 정면의 모습입니다. 마스터마인드 월드 글자가 자수처리 되어있습니다. 옆 모습입니다. 역시나 멋지네요… 중창에는 커다랗게 마스터마인드 글자가 있습니다. 안쪽은 체커보드로 되어 있네요. 곳곳에 해골 로고 뒷축 부분에도 해골 로고 이 해골 로고가 별거 아닌것 같으면서도 마스터마인드라는 브랜드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큰 요소 아닐까 싶습니다. 텅 부분은 2중으로 되어있는데 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