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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심장의 길을 걷다: 리처드 1세의 역사적인 발자취

리처드 1세, 제 3차 십자군의 영웅으로 불리며 '사자심장'으로 알려진 중세의 왕, 전쟁의 용사, 정치의 도전자 어린 시절: 1157년 9월 8일: 리차드는 헨리 2세와 앨리노어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앵글로-노르만 왕국의 왕가 출신으로, 청년 시절을 왕가의 궁전에서 보냈습니다. 교육: 어린 시절부터 군사 전략, 기술, 문학, 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그의 교육은 그 후의 통치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왕위 계승과 전쟁: 1169년: 리차드는 12세에 왕위 계승을 위해 아비탈란으로 돌아갔고, 13세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때부터 영국 내전이 발발하며 그의 리더십이 시험받게 되었습니다. 1170년: 아버지 헨리 2세와의 갈등으로 인한 영국 내전에서 프랑스와 동맹을 맺고, 복잡한 정치..

역사와 문화 2024.02.15

프리휠러스 [FREEWHEELERS] CONDUCTOR JACKET

~Union Special Overalls~ 1890 - 1910s CONDUCTOR JACKET 오늘 소개할 옷은 프리휠러스의 퍼머넌트 라인인 컨덕터 재킷입니다. 퍼머넌트 라인이란 매년 혹은 격년으로 지속적으로 발매되는 제품을 말합니다. 컬러는 다양하게 발매되는데, 와바시 패턴이 가장 대표적으로 발매되는 제품입니다. 또한 이 컨턱터 시리즈는 베스트 팬츠 쟈켓 셔츠등으로 다양하게 발매되고 있습니다.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커버올 형태의 쟈켓입니다. 옛날 시대의 옷 스타일이기 때문에 핏하지 않고 아주 여유있게 입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색깔은 검정인데, 사진상 약간 차콜의 느낌이 나네요... 그냥 무난한 블랙입니다. 사이즈는 언제나 40이지요... 워크웨어이니 브랜드는 유니온 스페셜 오버올! 각각..

프리휠러스 [FREEWHEELERS] Long sleeve

~ ULTIMA THULE TACTICAL~ SET-IN LONG SLEEVE T-SHIRT프리휠러스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ULTIMA THULE EQUIPMENT의 롱 슬리브 티셔츠 입니다. 일반 롱슬리브 티셔츠에 비해 좀 여유있게 나온다고 하여 M으로 선택했는데, 평소처럼 L을 선택했다면 슈프림 느낌이 났을것 같습니다. 뭐 슈프림의 느낌도 좋아는 합니다~ㅎㅎㅎ 전면의 UTT 로고 입니다. 로고가 참 맘에 듭니다~ 등판의 커다란 브랜드 레터링입니다. 이것도 뭔가 심플하니 딱! 입니다. 컬러는 올리브와 코요테(베이지) 두가지로 나왔는데 올리브가 뭔가 더 택티컬 느낌이 나서 올리브로 선택하였습니다.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서 그런지 일반 면티셔츠보다 조직감이 짱짱하고 얇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티셔츠 위에..

장 다르크: 프랑스의 불멸한 여전사

"장 다르크 (Jeanne d'Arc)"는 중세 프랑스 역사에서 독특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는 여성 군인이자 국가적인 영웅입니다. 그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생 및 어린 시절: 장 다르크는 1412년 1월 6일에 프랑스의 로레나 지방 돔레미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농촌 가정에서 성장한 그녀는 신앙심이 깊은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신성한 사명의 수락: 소년이라는 모습을 한 성령의 비전에 감동받아, 그녀는 자신이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프랑스를 구하기 위한 사명을 받아 들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남성의 복장을 하고 군복을 입어 군인으로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포르티에의 구출과 오를리옹 전투: 장 다르크는 1429년 4월, 프랑스 군에 합류하자마자 오를리옹을 포함한 몇 차례..

역사와 문화 2024.02.14

프리휠러스 [FREEWHEELERS] HENLEY NECKED “USN NCDU-7”

~ Power Wear ~ 1920s STYLE UNDERWEAR HENLEY NECKED “USN NCDU-7”프리휠러스 사의 롱슬리브 헨리넥 입니다. 한국말로는 목에 단추 있는 긴팔티입니다. 이번에 라브레아 구입때 같이 가져온 녀석. USN NCDU-7 마크의 N-1도 출시 되었음.전체적인 모습. 그냥 딱 긴팔 헨리넥입니다.파워웨아 브랜드!!잎쪽 가슴팍의 로고입니다. 귀엽습니다!!!NCDU-7 로고입니다. 네이비에 빨간색은 개인적으로 안어울리는듯... 이전에 샀던 긴팔 헨리넥은 엄청난 기장 수축이... 아마도 이것 역시 그럴듯 해서... 무서워서 세탁을 못하겠네요... 아주 차가운 물로 세탁을 시도해 봐야겠어요...

프리휠러스 [FREEWHEELERS] La Brea

~LEATHER TOGS~ 1930s MOTORCYCLE JACKET “La Brea”몇년전 부코 j-100을 구입하면서 다음 목표는 멀홀랜드 또는 라브레아라고 생각해 놨었는데 약 2년만에 라브레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말부터 계속 사고싶었으나 계속되는 딜레이로 구입을 못 하다가, 출시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곤 고민거리도 해결하고 사이즈도 확인할겸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해결하기 위한 고민거리란...이 사진을 접하고 부터 입니다. 너무 멋진 센티넬라...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그러나 역시 저의 선택은 라브레아! 센티넬라는 정말 멋진 재킷이지만, 입어본 결과 저의 약간은 통통한 체형과는 잘 어울리지 않았고, 어색한 느낌이었습니다. 라 브레아는 확실히 우리가 생각하는 더블 라이더 재킷의 기본..

프리휠러스 [FREEWHEELERS] Lot 601 XX 1943

~THE VANISHING WEST~ 5 POCKET JEANS 1943 WWⅡ EARLY MODEL “Lot 601 XX 1943”정말로 오랜만에 청바지를 구입하였습니다. 몇년전에 구입했던 아이언하트 634S는 사이즈의 압박으로 방출하고 가끔씩 입는 청바지는 오로지 웨어하우스의 청바지... 그러다 언노운피플의 세일 기회를 틈타 전부터 봐두었던 프리휠러스의 청바지를 구입.홈페이지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아주 군더더기 없는 아재 청바지의 느낌입니다. 계속 착용을 해서 그런지 좀 더 빈티지한 느낌이 나네요. 제 뉴 원과는 좀 많이 다른 느낌.전형적인 청바지의 모습과 노란색 스티치당연히 버튼 플라이이고 버튼에는 더 배니싱 웨스트 각인이 있습니다.대전 모델 답게 그 흔한 신치백 하나도 안 달려 있습니다.(물자 ..

세계사에 남은 100년 전쟁: 프랑스와 영국의 전략과 영향

100년 전쟁(The Hundred Years' War)은 1337년부터 1453년까지 지속된, 프랑스와 영국 간의 장기간에 걸친 국제적인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주로 프랑스 왕국과 영국 왕국 사이에서 발생한 영토 분쟁과 왕좌 계승 문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116년에 걸쳐 여러 차례의 전투와 정치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1. 전쟁의 원인 왕좌 계승 문제: 프랑스 왕국의 발전으로 왕좌 계승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1328년, 프랑스 왕가의 카페 드 발루아 가문이 왕좌를 차지하면서 발생한 이 계승 문제가 전쟁의 촉발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영토 분쟁: 영국은 프랑스의 일부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주장하며 영토 확장을 시도했습니다. 특히 가스코뉴와 가이옐 등의 지역이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분쟁지..

역사와 문화 2024.02.06

장미전쟁: 피와 정치의 오랜 싸움, 테튜아르 왕조의 부상

15세기 후반, 영국은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 헨리 VI의 무능한 통치로 발생한 정치적 불안과 갈등은 장미전쟁의 발발로 이어졌습니다. 몇 가지 흥미로운 측면과 테튜아르 왕조의 부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지배적 귀족층의 충돌 장미전쟁의 배경에는 단순히 왕위의 경쟁 뿐만 아니라, 영국 내에서의 경제적 어려움과 지배적인 귀족층 간의 충돌이 깊이 뿌리박혀 있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헨리 VI 통치 아래에서 통제 불능의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주요 인물: 여러 인물들의 역할과 전략 리처드 왕세자 (요크파): 리처드는 전쟁 초기부터 뛰어난 군사적 지도력으로 랭커스터와의 대립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전술적인 결단력은 전쟁을 결정적으로 좌우했습니다. 헨리 VII (테튜아르): 턴베리 필드의 결전..

역사와 문화 2024.02.05

프리휠러스 [FREEWHEELERS] STEEL DRIVER WORK SHIRTS

~Union Special Overalls~ 1890s~ STYLE WORK CLOTHING “Steel Driver” 간만에 구입한 프리휠러스 제품입니다. 와바시(wabash) 무늬의 셔츠는 예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이제야 구매하게 되었네요... 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와바시 스트라이프 셔츠입니다. 특징은 풀오버 스타일이라는 것!!! 단추가 다 달려있는 스타일보다는 풀오버 셔츠가 뭔가 훨씬 멋드러진 느낌이 듭니다. 이제는 없으면 서운한 친스트랩, 시가포켓, 카라간의 디테일을 가지고 있네요. 카라간 디테일 뒷판의 모습입니다. 목 뒤의 저 재봉 디테일은 뭔지 잘... 와바시는 전통의 스티펠 브랜드의 원단을 사용! 커다란 텍은 나는 스티펠이다~~ 라고 잘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프리휠러스의 제품답게 재봉..